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summer and sour
2010. 5. 31. 01:55
처음엔 멜로였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호러/판타지가 되어가는 조금 당황스러운 영화
스토리의 개연성/완전성에 대해선 크게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편이지만 아예 없으려면 없든지 이건 뭐
말도 안되는 구석이 너무 많아서 흠
그래도 배경으로 계속 깔리는 피아노 음악 덕분에 전반적 분위기는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