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창동의, 시 시 감독 이창동 (2010 / 한국) 출연 윤정희 상세보기 며칠 전에 이창동 감독님의 영화 를 보았다. 개봉 당시에도 이 영화가 상영되는 스크린 수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한 달 남짓 되고나니 벌써 막을 다 내려 예술영화관에서밖에 볼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원래 한 감독의 영화만을 주구장창 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이창동의 영화는 , , 그리고 금번 에 이르기까지 벌써 네 편이나 보게 되었다. 가장 보기에 불편하면서도 인상적이었던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문소리가 장애여성의 역을 맡았던 다. 을 보면서 느꼈던 것처럼, '아, 이런 사랑도 가능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다. 아무튼 이창동의 영화들은 볼 때마다 같은 느낌을 준다. 일단 불편하다. 동시에 가슴에 응어리가 지며 답답해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