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glist":[ ] }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경삼림 중경삼림 감독 왕가위 출연 임청하,양조위,금성무 개봉 1995.09.02 홍콩, 101분 . 드디어 봤네, 영화 매니악 루마니아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던거. '진정한' 예술이란 매체나 관념을 존재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부수는 것 같다. 더보기 주노 주노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출연 엘렌 페이지,마이클 세라,제니퍼 가너,제이슨 베이트먼,앨리슨 제니,J.K. 시몬스... 개봉 2008.02.21 미국, 95분 . 해패엔딩이라 좋은 영화. 더보기 이웃집 토토로 이웃집 토토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히다카 노리코,사카모토 치카 개봉 2001.07.28 일본, 87분 . 심심함. 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감독 팀 버튼 출연 미아 바쉬이코브스카,조니 뎁,헬레나 본햄 카터,앤 해서웨이 개봉 2010.03.04 미국, 108분 . Curiouser, curiouser! 기본적인 플롯은 완전히 뜯어 헤집어 놓았고, 파편적 잔해(캐릭터의 특징)와 pun 등 감각, 시각적인 소재들만 재활용해놓았다. 뭐 작품을 해석하고 변형하는 것이야 돈쓰는 감독 몫이겠지만, 선과 악의 구분이 없는 것이야말로 앨리스의 동화책으로써 가치가 돋보이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재해석이 훨씬 더 유치해졌다. 또 3D도 왠지 너무 급조한 티가 났다. 눈아파 3D별로 안좋은 것 같다 :P 더보기 의형제 의형제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강동원 개봉 2010.02.04 한국, 116분 . 솔직히 총쏘고 칼나오고 피나는 영화 별로 안 좋아한다. 아무튼 그래도 의형제는 약간 진부할 수도 있는 얘기를 폭력적으로, 긴장감있게, 영화보다 엄청 큰소리로 깔깔댈만큼 유머러스하게, 슬플땐 확실히 눈물나오게 모든 요소들을 잘 버무려놓은 것 같다. 촌스럽지 않다. 다만 걸렸던 점이라면 외국인(베트남) 노동자들을 너무 희화화시켜놓은 것이랄까, 역시 타자에게는 상황적 설명이 부여되지 않는다. 송강호는 어떤 영화든지 자기스타일로 잘 섞여들어가는 천부적인 능력을 지닌 것 같다. 강동원은 불안하고 왠지 말수적은 남파간첩의 역할이 잘 어울려…보다도 앙 그 똥글한 사슴눈망울로 관객들을 향해 한 번 웃어주면 영화는 그냥 대박나는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