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흠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외교관의 눈으로 보다 중국외교관의눈으로보다 카테고리 역사/문화 > 동양사 > 중국사 > 중국사일반 지은이 백범흠 (늘품플러스, 2010년) 상세보기 친구가 선물해 준 책. 느릿느릿 끝까지 다 읽어서 신난다. 제목만 보아서는 외교관 일을 하며 중국인, 중국문화와 부딪혔던 일들을 다룬 책일 것 같아보이나 사실은 중국의 사 천년 역사를 모두 훑고 있는 웅장한 책이다. 한마디로 제목 덕택에 팔린 책이라고나 할까? (농담입니다) 중국역사는 중학교 시절에 세계사를 배우면서 약간, 고등학교 시절 국사를 배우면서 더불어 약간씩 배운 것이 다일뿐. 정식으로 그 길고 긴 역사의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퍼즐을 이제야 제대로 끼워맞춘 기분이다. 저자의 외교관으로서의 시각이 특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