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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신입사원으로 같이 출발한 사람들이 시간이 흐르면 누구는 저만치 앞서가고 누구는 대열에서 멀어진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나는 시간을 어떻게 대하는가의 차이에서 길이 갈린다고 믿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질로 승부를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서 길이 나뉜다고 믿는다.

당장은 눈에 잘 드러나지 않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다른데 눈 돌리기도 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른 뒤에 보면 본질의 가치를 믿는 사람이 브랜드건 사람이건 오래 살아남아 파워를 갖는 법이다.

 ㅡ 최인아 제일기획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