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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의 비효율

<Idea Generation and the Quality of the Best Idea> Christian Terwiesch, Karl Ulrich, Karan Girotra

직장 동료들과 집단 난상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사람이 실제 회의에 임하게 될 때 좋은 아이디어를 더 많이 낸다고 한다. 혼자만의 착상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집단 난상 회의를 하는 방식을 이 세 교수는 하이브리드 과정(hybrid process)이라고 이름 붙였다.

혁신을 창출하는 환경에서, 브레인스토밍 같은 평균적인 아이디어 발상법에서 벌어지는 집단 역학은 하이브리드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매우 탁월한 수준의 아이디어 발상을 억제한다.

출처 2010년 9월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