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일 뿐인데 인권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ㅡ 페미니즘문학비평 한 여학생 曰
"미혼이란 단어를 좀 더 인권적으로 표현한 것이 비혼"
"인권이란 도미노와 같다. 다른 사람의 인권이 무너지면 결국 나의 인권도 무시된다"
ㅡ 현대사회와법과권리 국가인권위원회 발표자 曰
오늘 연속있었던 두 수업에선 마치 서로 공모한 듯 인권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
이 와중에 나는 《새로운 적이 생기면 기존의 적은 아군이 된다》라고 필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