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0401


행복하다

사랑의 계절에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젊은 나날에 조직의 중심에서 일할 수 있어서.


이렇게 배가 부르니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게 바로 배부른 고민이구나-


아예 모르는 것보다 조금 아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기에

후회하지 않도록, 현재의 당신을 충실하게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