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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실천력과 집중력 부족의 여파로 자신에 대한 불신에 시달리다가

군자가 되어보겠단 마음으로 원전을 잡았다

가슴에 새기고 실천할 것이지 이렇게 옮겨놓으면 오히려 의미가 없어지는지도 모르겠다(子曰, 道聽而塗說, 德之棄也.)

그래도 한자공부겸 뽑아보는 공자님 말씀.

 

 

 

(학이)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위정) 子曰, 君子不器. 

          : 군자란 한 가지 재주에만 능한 사람이 아니다. (不과 器 사이에 一이 생략된 걸로 본거니?)

 

         子曰,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팔일) […] 成事不說, 遂事不, 旣往不咎.    

          * 遂 : 드디어, 마침내 수,  : 독촉할 속, 咎 : 허물 구

 

(이인) 子曰, 放於利而行, 多怨.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位,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 訥 : 말더듬을 눌

 

         子曰, 君子欲訥於言, 而敏於行.

 

(옹야) 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술이) 子曰, 富而可求也, 雖執鞭之士, 吾亦爲之, 如不可求, 從吾所好.

          * 雖 : 비록 수, 執 : 잡을 집

          : 인간이 추구하는 富가 노력하여 얻어지는 것이라면 말채찍을 잡는 일이라도 사양하지 않겠지만, 부가 노력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내가 가고 싶은 길을 택하겠다. (쫌 멋있는데?)

 

(태백) 子曰, 學如不及, 猶恐失之.

          : 학문을 할 때에는 다 배우지 못할까 두려운 듯이 해야 하며, 나아가 그것을 잊어버릴까 두려워해야 한다.

 

(안연) 만일 감정으로써 사람을 대하게 되면, 그를 사랑할 때는 그가 오래 잘 살기를 바라게 되고, 한번 미워지기 시작하면 그가 죽기를 바라게 된다. 이미 살기를 바란 그 사람에게 다시 죽기를 바라게 되는 일, 그것이 바로 미혹됨이다. 이는 진실로 삶을 풍요롭게 하지도 못하고, 다만 괴이하게만 할 것이다.

 

         子曰, 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 小人反是.

 

(자로) 子曰, 無欲速, 無見小利,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

 

         […] 狂者進取 […]

 

(위영공)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子曰, 君子不以言擧人, 不以言廢人.

            * 廢 : 폐할 폐, 버릴 폐 

 

            子曰, 衆惡之必察焉, 衆好之必察焉.

 

            子曰, 過而不改, 是謂過矣.

            * 矣 : 어조사 의

 

            子曰, 道不同, 不相爲謨.

 

(계씨) 孔子曰, 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念思難, 見得思義.

         * 貌 : 모양 모, 敬 : 공경 경

 

(양화) 子曰, 道聽而塗說, 德之棄也.

         * 塗 : 진흙 도, 棄 : 버릴 기

 

(자장) 子夏曰, 小人之過也, 必文.